LG 최신폰 X2 리뷰(피처폰이냐 스마트폰이냐??)

안녕하세요 몽크 입니다.

이번에 LG전자 2018년 저가폰으로 출시한 최신폰 X2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19만8천원 이라는 놀라운 대박 가격에 출시 했는데요.

성능도 대박입니다.

사용하다 보면 대박 욕이 절로 나옵니다. ``;

사양은 

AP : 스냅드래곤 212

해상도 : 1280 * 720

RAM : 2GB

저장소 : 16GB

카메라 : 전면 800만 , 후면 500만 화소

일단 스냅드래곤 AP 시리즈를 설명드리자면 처음숫자가 8로 시작하는건 고급형 6으로 시작하는건 중급형 4로 시작하는건 저급형 입니다. 

근데 LG X2에 탑제된 CPU는 2로 시작합니다 -__-;;

초저급형 이라고 해야 할까요?

스펙을 보면 해상도가 720인데 이 ap가 지원하는 최대해상도가 720 입니다 또한 카메라도 최대 800만 화소까지만 지원되요 즉 지금 이폰은 AP가 지원할 수 있는 최대 해상도와 최대카메라를 탑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면 디자인을 보시죠

상하 태평양 베젤이 보이시죠? 

베젤을 저렇게 많이 줄거면 소프트키를 적용하지 말고 물리키로 만들어 놓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이 폰을 개봉했을때 약간 놀랏던것은

폰에 초기보호 필름이 아무것도 붙어 있지 않고 쌩폰으로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은 제가 보호필름이나 케이스 사서 착용시킨거지만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중국산 5~6만원짜리 스마트폰도 액정보호 필름은 붙어 있는데 말이죠.

19만8천원으로 중국산 폰을 구매 하면 스냅드래곤 6씨리즈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구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아 국내 인건비가 비싸니 제조 단가가 올라갓겠지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폰은 중국제조폰 이더군요 Made in china

액정도 얼마나 저가 액정을 썻는지 품질이 조악 합니다.

밝기도 최대 밝기로 해도 밝다는 느낌도 그다지 없고요.

이제 후면을 보시죠

오홋 저가폰 임에도 지문인식을 넣어 줬네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Fake 입니다.

저건 그냥 전원 On/Off 버튼 입니다 이 폰은 지문인식이 없습니다.

그나마 노크온 기능을 넣어줘서 LG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제 성능을 얘기 해 볼까요?

스냅드래곤 212를 적용했다고 하나 이 폰은 발적화 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기본 탑제된 통화어플이나 문자 어플 실행시 한박자 느리게 실행되고 

통화어플은 통화도중 갑자기 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스냅드래곤212 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니거덩요.

뭐 최적화는 그렇다고 치고 벤치 프로그램으로 성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뻥투투라 불리는 안투투 점수 입니다.

2만9천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일전에 리뷰했던 중국산 7만원짜리와 같은 점수네요.

eMMC도 저가형 제품인지 속도가 느린편 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가 생선적OS가 아닌 소비적OS라 이 정도 속도만해도 충분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리니지M ,배틀그라운드,모두의마블

3가지 게임을 1분 정도씩 플레이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게임 3가지 모두 렉이 걸리긴 했으나 그나마 배틀그라운드 렉이 덜했습니다.

모두의 마블은 게임을 못할정도로 렉이 심했구요.

이제 카메라를 알아 보겠습니다.(후면만)

카메라 앱을 실행한 화면인데 정말 신경을 하나도 안썻나 봅니다.

다른 폰들 보면 카메라 실행하면 인물모드 야간모드 음식모드 기타 등등이 있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습니다 ;;

실제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영 별로네요....

최종적으로 이폰을 쓰실분들은 스마트폰을 태어나서 처음 쓰시는분 또는 넓은 아량을 가지시고 서브폰으로 쓰실분들이 적합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폰은 효도폰으로도 매우 부적합 한거 같아요.

효도폰으로 사드렸다간 싸대기 맞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 폰을 깟는데 이폰은 써보시면 양파같은 매력이 있어 까도까도 더 깔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제가 LG에 억감정이 있나 하시는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LG기업을 좋아합니다.

LG X2를 써보시면 제 글을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